8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돼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천읍 시가지 곳곳에도 체험장ㆍ쉼터 등 설치
8월 6일부터 15일까지 예천곤충축제가 개최된다. 사진 / 예천문화관광재단 [여행스케치=예천]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예천곤충축제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라는 명칭으로 돌아온다. 곤충세계의 신비로움과 미래 곤충산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예천곤충축제는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을 포함한 예천읍 시가지에서 펼쳐진다.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생태원 전체를 주제관으로 꾸미는 곤충생태원에서는 곤충전시와 3D 멀티체험관, VR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테마파크 등이 준비되어 살아있는 곤충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천체육공원은 아이들 세상을 주제로 꾸며 가족 참가객이 놀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피크닉존과 활 놀이터, 키트(곤충) 만들기, 소공연(인형극, 버블) 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예천읍 시가지에도 곳곳을 활용해 곤충관과 숲 속 쉼터,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난장과 농수산물 판매관 등을 설치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해 예천곤충축제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이후 6년 만에 열린다. 사진 / 예천문화관광재단
행사장 중 한 곳인 곤충생태원에서 살아있는 곤충체험을 할 수 있다. 사진 / 예천문화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