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SEMI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전 경북 예천군 곤충생태원 생태체험관에서 열린 공식 개장식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란 주제로 진행된다.
김학동 군수의 환영사와 최병욱 군의장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세레모니가 진행됐으며, 특별 이벤트로 첫 번째 관람객 환영 행사 후 행사장을 투어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산업 분야 최대 공모사업인 곤충 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곤충도시 예천에서 전국 최대 규모 곤충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 군민들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예천군민, 관람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망라된 체험과 축제의 장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