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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축제·용궁순대축제, 구름 인파에 즐거운 비명
작성일 : -0001-11-30 조회 : 225
14일 현재 곤충축제 관람객 16만명 돌파
용궁순대축제 식당마다 손님 길게 늘어서

14일 예천 곤충생태원은 오전부터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매표소에는 입장객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14일 휴일 SEMI 곤충엑스포 예천곤충축제와 용궁순대축제장은 몰려든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흐린 날이 이어지면서 곤충생태체험관과 생태원에는 이른 오전부터 곤충체험·관람을 위한 관광객들로 매표소 입구가 북적였다.


14일 예천 곤충생태원 유리온실 안에서 한 어린이가 곤충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14일 곤충생태원 체험장에서 한 어린이가 곤충을 잡아 손에 올려놓고 있다. 이상만 기자
예천군은 “14일까지 예천 곤충축제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은 16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내일 광복절 연휴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면 20만 명은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상 속의 곤충나라를 연상케 하는 예천군 효자면에 위치한 곤충생태원은 청정 산소 카페이다.
 


14일 예천 곤충생태원을 둘러 보기 위해 모노레일에 탑승한 관광객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이상만 기자
곤충을 테마로 면적 3만㎡에 다양한 곤충 조형물과 물놀이 분수대, 모노레일, 곤충 생태 체험관, 인형극, 마술쇼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4일 곤충생태원을 찾은 한 어린이가 손에 입장 띠를 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청주에서 온 김민주(41·여) 씨는 “이른 아침 출발을 해서 와보니 계곡과 어우러진 생태원의 풍광에 반했고 다양한 곤충 조형물과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희귀 파충류와 곤충 등을 볼 수 있어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며 “ 다만 모노레일을 예매 못 해 전체 관람을 못 한 것이 좀 아쉽다”고 전했다.
 


14일 용궁순대축제장에는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상만 기자
제9회 용궁순대축제장도 이틀째를 맞아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한때 용궁면 시가지는 교통정체 현상을 빚으며 혼잡했다.

특히 용궁순대 맛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점심시간 때부터 대거 몰리면서 순대식당 마다 길게 늘어선(웨이팅) 장면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용궁순대는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이 깔끔하다.
 


14일 예천군 용궁면의 한 순대식당 앞에는 예천막창순대 맛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이상만 기자
용궁순대축제장에는 용궁순대, 영탁막걸리, 용궁토끼간빵 등 무료 시식행사, 용궁나이트(예천연예예술인협회 공연), 농·특산물판매, 용궁 면민 지역공연, 흥청망청 댄스 타임, 용궁순대 레크레이션, 관광객 즉석 노래방, 농특산물 판매, 변검술 마술 공연, SNS(해시테크) 홍보 이벤트 페북 인스타그램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대구 달성군에서 온 유한상(63) 씨는 “막창 순대라고 해서 식감이 좀 딱딱한 줄 알았는데 입 안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씹히고 재료의 맛도 환상적”이라며 “특히 용궁순대 국물맛은 어릴 적 먹던 그 맛으로 깊은 맛이 난다”고 전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