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최종 리허설
- 행사 관계자등 약 600여명 참석해 준비상태 총괄 점검, ‘성공개최 기대감 고조’ -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오는 30일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한 최종 리허설을 실시했다.
이번 리허설은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엑스포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대행사 인력 포함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 준비 상황 점검 등 이틀 앞으로 다가온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27일 오후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곤충주제관을 비롯해 생명산업대전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 정원, 곤충생태원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모든 전시관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각 구역별로 관람객 응대 와 전시 내용에 대한 안내 등 근무자 현장교육을 비롯한 구역별 자체 현장 리허설이 실시됐다.
특히, 엑스포 기간 수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안내 및 주차장,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을 비롯해 메인게이트 입장 준비, 체험부스 및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회장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장 전 최종 리허설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을 위한 현장 준비 상항을 최종적으로 체크했으며 곤충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곤충과 예천군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이 주최하며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교육과 축제의 장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