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자원봉사자 위로 손길 계속 이어져
- 개포면 윤창수씨 돼지 20마리 후원 -
곤충들의 신비한 세상을 만나 볼 수 있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검게 그을린 얼굴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개포면 동송리 윤창수씨가 돼지 20마리를 후원했다.
윤창수씨는 “뜨거운 햇살도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을 바쳐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우리지역이 널리 알려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창수씨는 해마다 매년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 돼지를 1~2마리씩 후원해 국방의 의무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애쓰는 봉사자들을 위해 선뜻 후원에 나섰다.
한편,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힘쓰는 이들을 위해 예천육상연맹(회장 이상만), 한여농 예천군연합회(회장 구삼남), 바르게살기 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임현엽), 짱그반점(사장 오주엽)등 단체와 개인들의 위로의 손길이 이어져 구름한 점 없는 태양아래서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봉사자들에 큰 용기를 주고 있다.